오늘은 대망의 first 프로젝트 첫날!! 뭔가 얼른 만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그 전에 팀원들과 기획이란 스텝을 밟아야만했다.
- 팀 포지션 정하기 나는 프론트엔드 지망생이지만 사실 백엔드를 꼭 해보고싶었다(백엔드 지망생인가?) 뭔가 프론트-백엔드-배포 까지의 개발 전체 흐름을 이해해보고 싶었다해야하나. 그래서 첫 프로젝트에는 백엔드 포지션을 맡았다. 언젠간 풀스택을 꿈꾸며..👊
- 팀원 룰정하기 팀 룰 작성은 금방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만만치 않았다. 회의시간, 리뷰시간, 쉬는시간 등등 규칙을 정말 세세하게 짜서.. 나중엔 규칙에 내가 잡아먹힐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치만 꼼꼼한게 좋다고 하니까~
- 와이어 프레임짜기 이상과 현실은 다른법이란걸 많이 느꼈다. 하고싶은건 너무나도 많은데 짧은 기한안에 원하는걸 구현하기에는 무리였고, 또 그만한 실력이 없었다. 하고싶은 기술 스택을 계속해서 덜어내고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다.
- 스키마 짜기 대망의 스키마.. 스키마 짜는게 늘 어려웠어서 걱정했는데 딱 2 테이블이 나와버려서.. 이래도 되나? 싶다. 우리가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은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고 한 유저만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라 그런지 조그만한 스키마가 완성되었다.
내일도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