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javas 다시 배포 (s3 다시만들고, 인증서 다시 발급받아서 cloudFront다시 만들기)
요즘 devlog를 쓰느라 til을 많이 안썼더니 거진 삼주동안 비어있더라 그래서 그간 삼주동안 뭘했고 무슨일이있었는지를 대강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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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로그인 성공
특히 백엔드는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어봤는데 문제가 발생했었다. 카카오에서 받아온 토큰이랑 내가 만든 토큰 총 두 개 있는데 이걸 어떻게 구분해줄것인가하는 문제였는데 카카오에서 발급받은 토큰을 내가 만들 토큰에 sign해줘서 결국 클라이언트가 받는 토큰의 종류는 1개로 처리해줬다. 나중에 이 토큰을 검증해서 검증에 성공한다면 그 안에 담겨있는 카카오 토큰을 헤더에 담아 카카오한테 정보 요청을 하는 식.. 아무튼 며칠 후 아고라 스테이츠에서 지나가다가 카카오 토큰 관리를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식의 질문이 올라왔었는데 한 엔지니어가 내가 한 방식과 똑같은 대답이 올라와서 너무나도 뿌듯한 경험을 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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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의 잠수
프로젝트를 같이하자고 제안한 팀원이 취직했다고 잠수를 탔다. 당황스러웠다.그 분이 하신 분량을 이어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그 분이 어디까지 했는지를 체크해봤는데 해놓은게 거의 없어서 2차로 당황스러웠다. 그치만 남은 팀원과 일을 분담하여 일 처리를 모두 다 했다. 어딜가든 사람 때문에 힘이드는것 같다.
- 배포
픽쉐어 배포를 성공 했다. 역시 여러 오류 겪었다. 이전에 만난 오류들이 많아서 그나마 수월?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아니다 며칠걸렸으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sudo와 sudo su의 노드 버전때문에 정말 고역을 치뤘다. 그래도 결국은 배포에 성공했다. 조만간 만난 오류들을 정리해서 블로깅해놔야겠다.
- 다시 또 배포지옥
다자바스 배포를 분명 성공했었는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네트워크 에러가 나고 카카오 로그인만되는 이상한? 상태가 되어있었다. 또 클라이언트에서 빌드한 화면들이 아닌 이전에 수정한 화면들이 배포되고있었고 무슨 문제인지를 며칠동안 찾다가 결국은 클라이언트 단을 모두 갈아끼워줬다. 그랬더니 다시 정보가 잘 들어왔다.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확인한 덕분에 이전에 짰던 코드들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이게 내 머리에서 나왔다고?싶더라. 근데 가독성이 너무 구려ㅠ), 콘솔도 지워주고 수정할것 좀 수정해주고 그랬다 아 겸사겸사 ec2 스왑도 해주면서 빌드 성공률도 좀 높이고 나왔다
아 그리고 반응형css로 media query를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는데 뭔가 줄이고 늘릴때마다 레이아웃이 바뀌는걸 내가 조절할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다. 그간 뭐 저렇게 시간을 보낸것같다. 나름 휴가도 다녀오고 ㅋㅋ 아무튼 결론은.. til 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