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지 말아야 할 것 #426
milo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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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해요 저도 가끔 섣불리 생각을 단념했던 적이 많았는데 대부분 제 생각이 틀리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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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카페에서 코딩하고 있는데, 옆자리 사람이 개발자 모의면접을 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좀 독성말투를 쓰는 것 같더라.
"솔직하게 말하면 최악이에요 최악"
"놀았어요?"
"진짜 열심히 했어요? 가슴에 손을 얹고?"
"이건 취업사기죠"
...
그 사람은 왜 저렇게까지 말할까?
싶다가도..
나도 면접관 4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있진 않나? 경계가 되었다.
인터뷰라는 포맷에 익숙해지고, 본질을 더 고민하는게 필요하면서도
"익숙"이라는 현상에 속아 관성적으로 하면 안될텐데.. 싶었다.
다시 돌아가서...
재밌네~ 하면서 친구의 중계를 듣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상대방에게 무료 멘토링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네.
어라 이사람 독만 있는게 아니었구나. 사람은 참 한 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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