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멘토링에 적용하기

[airman5573]

김주환 교수님의 학습법에 관한 유투브 영상을 발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Av-46uV6hQ

[요약]

효과적인 학습 방법

by 김주환 (Joohan Kim) 교수님.

'바람직한 어려움'에 입각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의 사례

• 인출 연습 (Retrieval Practice, 시험 효과)

  • 단순히 정보를 수동적으로 복습하는 것보다, 기억에서 정보를 능동적으로 인출하려는 행위 자체가 훨씬 강력한 학습 활동입니다.
  • 정보를 기억해내려는 노력이나 실패의 경험이 바로 기억의 흔적을 수정하고 강화하는 **'바람직한 어려움'**입니다.
  • 적용 예시: 즉각적인 회상, 쪽지 시험, 플래시카드 작성, 배운 것을 즉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등

• 분산 학습 (Spacing Effect, 간격 효과)

  • 학습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벼락치기)보다, 여러 번에 걸쳐 시간 간격을 두고 분산시키는 것이 장기 기억에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 이 전략은 약간의 망각이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결국 이러한 망각 덕분에 후속 인출 노력이 더욱 강력한 학습 효과를 낳습니다.

• 교차 학습 (Interleaving)

  • 한 번의 학습 세션 동안 여러 다른 주제나 문제 유형을 섞어서 공부하는 전략입니다.
  • 주제별로 묶어서 공부하는 것보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뇌가 문제 유형을 구별하고 올바른 전략을 선택하는 훈련을 하도록 만들어 더 유연한 지식을 형성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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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어려움'의 핵심 원리

• '바람직한 어려움'이란 학습 과정을 의도적으로 더 어렵게 만드는 도전 과제를 의미합니다.
• 이러한 어려움은 단기적인 수행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훨씬 더 견고하고 오래 지속되는 장기 기억을 형성하게 합니다.
• "쉽고 매끄러운 학습이 효과적이다"라는 일반적인 직관을 정면으로 비판합니다.
• 이 이론의 핵심은 **'인출 강도(retrieval strength)'**와 **'저장 강도(storage strength)'**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쉬운 학습 조건: 단기적인 인출 강도를 높여 마치 모든 것을 아는 듯한 착각을 줍니다.
  어려운 학습 조건: 기억 속에서 정보를 끄집어내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저장 강도를 높여 실제로 기억을 뇌에 각인시킵니다.

• 정보를 인출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하는 실수나 실패는 저장 강도가 구축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멘토링에 적용하기

인출

• 퀴즈 만들기
• '왜' 그런 답변을 냈는지 이야기 듣기

분산

• 멘토링 녹화해서 공유하기. 그러면 다음에 다시 들을 수 있기 때문.
• 중요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한번 더 설명하기

교차

• js 개념 설명 하다가 react로 넘어갔다가 browser 개념으로 다시 넘어가면서 뇌를 피곤하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