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해라 독후감#5 #593
yoonmi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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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4: 책무를 서로 공유하라
가중목 회의
가중목 회의의 규칙
가중목 회의의 의제
회오리바람 속에서 계속 집중하기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라고 하면 안된다.
"이번 주에 선행지표에 영향을 미치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말해야한다.
서로 책무를 공유하기
공약은 2가지 기준에 맞아야 한다.
공약과 회오리바람
가중목 회의와 참여
종류가 다른 책무
혁신적인 문화 조성하기
읽다보니 눈에 띄는 사례가 점점 안보여서 정리하지 않고 있었는데 타운파크 사례는 꽤 인상깊었다.(특히 벽을 부순 부분)
개발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을 많이 겪었다. 나 혼자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의견을 밀어붙이면 팀원의 동의를 얻기 힘들다. 여러가지 팀원의 공감을 얻어야한다. 그리고 공감을 얻은 후에 똑같은 얘기를 해도 받아들이는 팀원들의 태도가 다르다. 처음에는 "드디어 내 얘기를 이해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경험이 쌓이면 이 전체 프로세스를 실행하게 만드는게 역량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이건 개발자가 스쿼드에서 하는 업무에 따라 너무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는 하다.
타운파크 사례랑 내 경험은 비슷하지만 조금 동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근데 왜 이 얘기를 굳이 썼냐면 회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일어난다.
리더의 독단적인 결정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위에도 얘기했지만 독단적인 결정이 무조건 나쁘다는 걸 얘기하는게 아니다.)
만약 가중목과 선행지표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가중목 회의가 자주 이루어지고 있었다면 리더의 판단이 이해가 되고 그 독단적인 결정에 이해를 못하고 팀을 떠나는 상황도 없었을 것이다.(물론 실제 회사는 정말 복잡한 그들만의 사정이 있고 간단하게 해결되지는 않는다.)
이런걸보면 리더는 정말 쉽지 않다. 특정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해도, 사람을 끌어모으는 능력이 있어도, 성공한 경험이 있어도 쉽지 않다. 내가 지금 리더는 아니지만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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